[나이트포커스] 위기에 빠진 대통령 지지율, 새로운 도약의 길은? / YTN

2020-12-28 16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엥커]
YTN과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관련 영상 보고 오시죠.

조금 전에 이종근 평로가께서 말씀해 주신 그 여론조사는 지금 찾아봤는데요. 미디어리서티가 폴린뉴스 의뢰로 지난 16일에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내용입니다. 관련 내용 궁금하신 분은 미디어리서치에 들어가셔서 자세한 내용 살펴보시면 될 것 같고요.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소폭 반등을 했었는데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어요. 그리고 퍼센트를 봤더니 36.7%를 기록했습니다. 반등하지 못하는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이종근]
일단 반등을 할 수 있는 요인이 없었다는 거예요. 한 일주일 동안 보면 지금 반등이 사실 몇 퍼센트 차이 안 납니다. 그러니까 오차범위 내라서 이것이 반등을 했다거나 다시 내려갔다고 단언하기에는 굉장히 소폭입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선으로 봤을 때는 지금 30%대에 머물고 있다.

그다음에 그것이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 이 선의 흐름을 그렇게 바라봐야 될 것 같은데 어쨌든 지난 1주 동안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상당히 유의미한 숫자로 늘어나고 있고 백신 논쟁이 거기에 겹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윤석열 논란과 관련해서 어쨌든 커다란 공방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그러니까 국민들이 바라봤을 때 무엇인가 다른 좀 긍정적인 앞날을 바라볼 수 있는 시그널이 없었다는 거예요. 정부가 지금 사실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뭔가 전 상황보다 나아지고 있다, 어떤 상황이라도. 그런 시그널이 나와야 되는데 지난 일주일 동안 그런 것이 보이지 않았다. 그것이 지금 정체돼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지율 세부 항목을 보면 전통적인 지지층에서 이탈이 조금 눈에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배종호]
그렇습니다. 역시 전통적인 지지증에서는 실망감이겠죠. 구체적인 실망감은 추미애-윤석열 갈등. 정확하게 이분들은 확실하게 검찰개혁을 추진해 주기를 바랐는데 실제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한번은 직무배제 이 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122823014906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